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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협 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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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와 해풍의 미네랄을 듬뿍 머금은 고창복분자
복분자라 불리는 산딸기 종류는 약 400여 종이 있는데, 복분자라 불리는 것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나무딸기를 가리킨다.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로 가지에는 가시가 있다. 복분자의 키는 약 3m에 이르고,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리며, 줄기는 자주색 또는 적색이며, 흰 가루로 덮여 있다. 복분자는 5월에 흰 꽃이 피어 6월부터 검붉은 빛깔로 익는데, 새콤달콤하여 맛이 좋다. 


복분자(覆盆子)는 한자의 뜻에서 보는 것처럼 요강이 엎어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옛날 노부부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너무 병약하여 걱정이 많았다. 아이가 병약하자 노부부의 근심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지나가던 사람이 산딸기를 먹이면 좋다고 하자, 이 노부부는 매일 산딸기를 따다 아이에게 먹였다. 매일 산딸기를 먹은 아이가 얼마나 건강하였던지 요강에 오줌을 쌌는데, 요강이 뒤엎어질 정도로 쌌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을 요강을 뒤엎는다는 열매라 하여 복분자라 불렀다. 

오랫동안 고창의 황토와 기후에 적응해 자란 고창의 복분자는 다른 나라에서 자라는 나무딸기에 비해 당도와 색깔 및 향이 진하다. 특히 고창 복분자는 서해안과 접하고 있어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해풍을 맞아 그 맛과 향이 다른 어떤 곳의 복분자와도 다르다. 또한 무기 영양분이 풍부한 황토 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유효성분이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기후와 토양에서 자란 고창의 고창 복분자는 단맛과 신맛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루어, 음료로 먹거나 술을 제조하여 마시게 되면, 그 맛이 일품이다. 고창 복분자는 오랜 세월에 걸쳐 기후풍토에 적응하여온 재래종으로, 1960년에 전국 최초로 복분자 재배와 생산을 시작했다. 고창지역이 복분자의 산지로 자리 잡은 것은 겨울철 눈이 많고 일교차가 크지 않아 지상의 줄기가 잘 얼어 죽지 않기 때문이다. 고창분복자는 연간 생산량은 3000톤으로 전국 복분자 생산량의 약 40%정도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지리적표시제 제3호로 등록되었다. 고창은 전국 1호로 복분자 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 

고창 복분자의 성분은 포도당(43%), 과당(8%), 서당(6.5%), 탄닌, 아세토인, 벤즈알데히드 등이 들어있으며, 유기산으로는 레몬산, 사과산, 포도주산, 실리실산, 카프론산 등이 들어있다.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B, C가 풍부하며, 색소성분으로는 폴리페놀, 안토시안, 염화시아닌배딩체, 씨에는 기름(11.6%), 피토스테린(0.7%)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고창 분복자는 각종 연구 결과, 폴리페놀 성분이 다른 지역 복분자보다 2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폴리페놀는 산화작용을 일으켜 인체의 노화억제, 동맥경화예방, 혈전예방,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탄닌는 체내에 생성된 독성분인 알카로이드의 인체흡수를 막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항암효과를 높여주는 성분이다. 사포닌는 주로 인삼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으로 항암작용과 콜레스테롤 분해촉진에 효과가 뛰어나다. 안토시안은 완숙한 복분자 열매의 검은 색소에서 추출되는데, 시력향상, 기억력 증진, 혈관보호, 관절염완화, 항궤양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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